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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정보 든든

트라코밴트 기관절개용 가습필터 HME

2020년이 된지도 어제 같은데 벌써 3월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네요.

 

인터넷을 보다 40이 되면 할 일이 없다고 하지말고 사춘기 2를 맞이 한다고 생각하며 이것 저것 도전해 보라고 하는 글이 생각이 나네요.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서 생활하는 방식이 달라진다라는 점이 문득 생각이 들었네요.

 

 

 

첫째아이가 아프기에 병원에 자주 가는 편인데요.

 

3년전쯤 호흡문제로 기관절개술을 받았어요.

 

그당시 간호사가 적어준 HME이라는 단어와 한글이 섞여 있었는데 그걸 기관절개용튜브에 끼웠는데요.

 

아이가 가래가 많이 낄 때는 하루에 한번도 쓸까말까하고 길게는 2일을 사용했는데 가격이 개당 칠팔천원 해서 알아보게 되었어요.

 

의료기상사에서 사는 것은 필터 자체로 열지 않아도 석션을 할 수 있었지만 제가 따로 구매한 것은 이 필터를 빼고 석션을 해야 하는 거지요.

 

그래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불편함이 없어요.

 

의료기상사에서 몇번 구매 한 후 인터넷으로 알아보다 외국에 있는 사이트에서 직구하게 되었어요.

 

종류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그 중 저렴한 것으로 구매를 했어요.

 

가격대는 개당 2달러에서 3달러 중후반으로 조금씩 변하기에 들어 갈 때마다 다를 수 있어요.

 

한박스에 50개가 들어 있는 것도 같이 판매하고 있는데 한박스는 가격 할인을 해서 박스로 구매 해서 사용하네요.

 

 



 

개당 밀봉 되어 5개씩 연결되어 있는 묶음으로 들어 있어요.

 

박스를 열어서 5개 연결되어 있는것 중 하나를 뜯어 주면 되지요.

 

사용중인 Trach-Vent HME 기관절개튜즈에 끼울 수 있는 구멍이 하나이며 양쪽 필터로 되어 있어요.

 

트라코벤트, HME, 가습필터라고 불리는 것 같아요.

 

필터가 양옆에 있어서 적절한 습도와 공기를 공급하네요.

 

습기가 많거나 하면 이 필터가 젖기도 하며 녹이 드는 것처럼 파란색이 되기도 하네요.

 

기관절개용튜브에 끼워주면 되는데요.

 

전에는 기관절개튜브 안쪽에 구멍이 있는 튜브를 사용 할 때는 파란 뚜껑같은걸 끼워주고 병원에서 처방이 가능하여 편했는데 구멍이 없는 기관절개튜브로 바꾸니 가습필터가 필요하네요.

 

무엇보다도 아이가 더이상 아프지 않기만을 바라는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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