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다 잠시 기온이 떨어져서 춥지만 이젠 봄이 오고 있네요.
봄이 되면 나들이 많이들 가고 하는데 요즘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예전처럼 많이는 안나가게 되는것 같네요.
마지막주에는 가족여행을 가려고 했지만 괜히 자고 오는것도 맘에 걸려서 집에 있거나 당일로 갔다오려고 하네요.
저의 아이는 목에 기관절개를 해서 가래가 차면 빼줘야 하기에 카테터를 사용하여 석션하고 있어요.
석션카테터는 기관절개를 안한 사람도 사용하는데요.
가래가 많은 아이들은 코부분으로 넣어서 석션을 하고 간혹 입을 움직이지 않아서 침이 고일 때도 사용하고 있어요.
인터넷이나 의료기상사에서 구매를 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한 두번만 사용 할 게 아니라 계속 사용해야 해서 한박스씩 주문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주로 인터넷에서 가격을 보는데 아무래도 낱개보다는 묶음 즉 박스가 좀 더 저렴한 것 같고, 의료기상사보다는 소셜에서 쿠폰 할인을 받고 구매하면 좀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 같아요.
같은 소셜에서도 쭈욱 다 살펴보면 같은 제품이라도 배송비 무료가 있어서 잘 확인하고 가격비교 해서 구매하면 좋은 것 같아요.
품목명은 흡인용 튜브 카테터이지만 대부분 석션카테터나 라테스카테터라 불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보관은 실온보관이니 집 어디에 두어도 될 것 같아 저희는 석션기 옆에 두고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카테타도 사이즈가 있는데요.
저희 아이는 기관절개튜브가 3.5P 사이즈여서 10FR로 사용을 했는데 한달 전 4P로 바꾸고 또다시 4.5P로 바꾸어서
사이즈를 한단계 올려 12FR로 사용하고 있어요.
사진에 보시면 카테터 위에는 12FR이고 아래는 10FR이에요.
두께 차이가 살짝 있고 사용을 하면 역시 큰게 구멍이 조금 더 커서인지 석션이 더 잘되는 것 같아요.
같은 회사 제품이지만 포장색은 다른 경우도 있어요.
카테터 박스나 개당 포장된 카테터 뒷면에 유통기한이 있는데 제조일로 부터 3년이에요.
구멍 뚫린 부분이 아래부분 이므로 석션기에 끼워주면 되지요.
저희는 석션기에 밸브를 끼워놔서 카테터만 끼워주고 있어요.
카테터에 밸브가 끼워져서 한개씩 포장 한 것도 있고 밸브 없어 카테터만 개당 포장되어 있는 것도 있어요.
석션카테너는 구멍이 한개이면 1홀카테터이고 구멍이 두개인것은 2홀카테터라 하는데요.
예전에 2홀 카테터가 저렴해서 주문해서 사용했는데 앞에 구멍 하나 또하나는 뒤에서 위부분으로 조금 2cm정도에 있는데요.
석션을 하는데 석션이 끝까지 안되는 석연찮음(?)이 있었어요.
우선 있는것은 막 사용하고 그 다음부터는 1홀카테터만 사용을 하고 2홀은 저렴해도 저는 사용 안하고 있어요.
누군가는 1홀카테터보다 2홀카테터가 사용편하겠지만 저는 2홀카테터보다는 1홀 카테터가 더 석션이 잘 되고 좋은 것 같기에 사용하는 이가 편한 것으로 석션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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