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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 든든

마스크 5부제 요일별로 구매 가능해요

아침에 핸드폰 알람소리에 눈을 뜨고는 핸드폰으로 잠시 뉴스나 연예기사를 보는데요.

 

내용은 조금씩 다르더라도 뉴스내용은 대부분 코로나일 경우가 많이 있네요.

 

조금씩 확진자 수가 주춤해지면 좋을 듯한데 아직까지는 하루에 몇백명씩 확진자는 계속 나타나고 있는데요.

 

의심환자및 접촉분류자로 자가격리시 집에만 있기 답답해도 몇명이 아닌 많은 사람들을 생각해서 본인이 조금씩만 조심해 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직까지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1월말일경부터 마스크 구매가 힘들어 지고 있었는데요.

 

1월에 설날이 있었는데 설날 전에 마스크를 미리 구매하고 받았다면 괜찮았지만 설날 이후 구매 했다면 대부분 품절이거나 결재까지 완료하였지만 품절문자가 여기저기서 왔었네요.

 

그러다 마스크 값은 기본 두배 이상 오른 가격으로 판매가 되어도 물량은 금새 품절이 되고 어떤곳은 마스크가격이 기존가격의 4배 이상인 판매처도 있었네요.

 

매점매석하여 지금 기회에 이익을 남기는 판매처가 있는가 하면 착한기업도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이 들었지만 마스크구매는 쉽지가 않았지요.

 

일회용마스크를 기존에 50개+50개를 2,500원~3,500원 사이에 구입을 했었는데 이제는 개당 천원정도를 받으니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스크 물량 부족으로 인하여 나라에서 공적마스크를 우체국창구와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에서 판매하도록 했는데요.

 

 

우체국창구에서 판매시 전국 우체국이 아닌 코로나19특별관리지역의 대구, 청도 지역과 공급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면 소재 우체국에서만 판매하는데 어르신들은 판매지역을 전국 우체국인줄 아시고 구매하러 가셨다가 헛걸음 하신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스크 판매계획은 전일 공지하여 초기에는 개당 800원으로 1인당 5매로 제한하여 4000원에 구매 가능였고 그 후에는 개당 1,000원이고 이제는 개당 1,500원으로 1인당 1매만 구매 가능하네요.

 

정부가 2020년 3월 5일 발표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포함된 내용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마스크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 마스크 5부제인데요.

 

마스크 5부제는 지정된 날에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하네요.

 

저는 처음에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해야하는데 기본적으로 생년월일을 많이들 말하다 보니 출생일로 착각하였다가 신랑이 다시 확인겸 알려 주었어요.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이면 월요일, 2와 7이면 화요일, 3과 8이면 수요일, 4와 9이면 목요일, 5와 0이면 금요일에만 마스크를 살 수 있어요.

 

만약 주중에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했다면 주말·휴일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이때는 5부제 예외가 적용된다고 하네요.

 

저희 엄마는 1956년생이시기에 엄마는 끝자리가 6이기에 월요일에 구매를 할 수 있어서 필요시 월요일에 구매하면 된다고 전화로 알려드려야겠어요.

 

마스크는 중복구매 방지를 위해 신분증으로 확인을 거치게 되며, 주중 구매이력이 있으면 해당 주에는 추가 구매를 할 수 없고 또 해당 주에 마스크를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다음 주로 이월되지 않아요.

 

전국 약국들은 중복 구매를 하지 못하도록 3월 6일부터 구매자 신분증을 확인하고 판매 이력시스템에 등록한다고 하니 전 국민의 마스크 구매이력이 체크·관리돼 1인이 1주에 2매 이상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해지는 것이라고 하네요.

 

정부는 약국, 우체국, 농협 등을 연계한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고 하네요.

 

마스크 구입 시 반드시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공적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학생증·여권 또는 주민등록등본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해야 구매 할 수 있어요.

 

부모 등 법정대리인과 같이 갈 경우에는 법정대리인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해야 하고 장애인의 경우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살 수 있으며, 외국인이라면 건강보험증과 외국인등록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하네요.

 

공적 마스크 판매 가격은 장당 1500원으로 일원화되며, 약국·우체국·하나로마트(농협)에서 판매되네요.

 

약국의 경우 3월 9일부터 5부제가 적용돼 1주일 1인 2개 제한 판매가 이뤄지며, 하나로마트와 우체국은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갖춰지면 이미 갖춰진 약국과 동일한 룰(5부제)이 적용된다고 하네요.

 

하나로마트와 우체국에서 1인 1일 1개만 구입이 가능하며, 우체국과 하나로마트를 돌며 사재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번호표 배부시간은 오전 9시 30분으로 통일했다고 시사상식사전에 나와 있어요.

 

매번 소셜에 들어가 마스크를 확인하면 가격이 비싸고 마트에 가도 개당 3천원에서 4천5백원 하기에 구매가 망설여졌었는데요.

 

외출도 잘 안하기에 집에 있는 KF마스크는 사람들 많이 있는곳 갈때 사용하고 동네 마크 나갈 때는 면마스크를 사용하며 지냈는데 그래도 이젠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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