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에 며칠간 휴가를 얻어서 집에서 휴식을 취했는데요. 오늘도 늦잠을 잤지만, 일어나는 것은 왜 이리도 힘든지 모르겠어요.ㅠㅠ
이번주 평균 9시간씩을 꼬박 잤거든요. 그런데 피곤은 가시지 않는 것 같아요. 아침에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한 후, 사우나에 갔는데, 역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은 있지 않더군요.
사우나 마치고 오면서 라디오를 듣다가 dj 문희준이 자신은 어딜 가면 손이 닿는 즉시, 손세정제로 소독을 해야 맘이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더불어 자신의 메니저가 털털한 편인데, 자신이 직접 소독을 해준다고 어른아이를 키우고 있다고도 했어요.
괜히 씁쓸해지는 멘트였는데요.
요즘 세태가 철저한 예방만이 살길이라는 걸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저희 가족이 기분 전환차 한강공원에 다녀왔는데요. 자주 가지는 않지만 애슐리w 노들나루점에도 다녀왔어요.
그래서 오늘은 애슐리w 노들나루점 하루종일무제한 생딸기에 대해서 몇자 적어 볼까 합니다.
예전에 애슐리 한강공원점은 30분마다 홍게를 주는 타임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울 와이프는 정말이지 애슐리를 끔찍이도 사랑했었지요.^^
하지만, 그러한 시기가 없어지고 나서는 시들했었지요.
애슐리는 어메리칸 그릴 & 샐러드의 전문 샐러드바라 할 수 있어요.
애슐리한강공원점을 가면 3시간 무료주차를 할 수 있는 잇점이 있지요.
더불어서 애슐리에서의 식사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멋진 배경인데요.
데이트하는 남녀의 아기자기함도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의 왁자지껄함도 함께 볼 수 있는 최고의 레스토랑이지 않나 싶어요.^^
애슐리w 노들나루점의 장점은 역시나 크루즈에 즉 선상에 위치하고 있어서 출렁거림(?)도 느낄 수 있는데요. 강바람은 못 쐬어도 배에서 멋진 파티를 즐기고 있다는 환상에 젖어들 수 있지요.
애슐리w 메뉴는 핫플라테스, 파스타, 피자, 코리안푸드, 비버리지, 와플코너, 해산물코너, 생딸기 코너, diy우동 코너, 비빔밥 토핑&소스, 와인코너 등으로 대략적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한식코너에 꼬막비빔밥이 있어서 적잖이 놀랬습니다.^^
더불어 제육과 배추 쌈이 마련돼 있어서 애슐리도 한식화 되는 것은 아닌가 싶더라고요.
확실히 코로나19 때문에 손님이 너무 없었는데요.
여유있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과, 음식이 너무 회전이 안 되다 보니 식어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정말 오랫만에 애슐리 한강노들나루점을 왔는데요. 2층 화장실이 폐쇄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어요. 1층에 내려가 보니 2층에서 물이 샌다는 점이 보수공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어찌됐든 딸기 시즌을 맞이하여 하루종일 무제한 생딸기를 즐길 수 있다는 애슐리w인데요.
생딸기초코케이크, 화이트초코퐁듀, D.I.Y 생딸기와플, 생딸기품은 롤케이크 등은 #하루종일무제한생딸기 코너의 핵심이라 할 수 있겠네요.
와이프가 첫 접시에 담은 음식들이에요.^^
제육볶음도 빼 놓을 수가 없지요.
즉석 와플 만드는 방법도 자세하게 나와 있네요.
나중에 후식으로 커피와 함께 즐기면 좋아요.^^
연어코너가 있었는데, 평일 점심에는 제공이 안 되는 것 같더군요.ㅠㅠ
마라 슈림프만 연신 까먹었답니다.ㅋㅋ
제가 애슐리에 오면 최애하는 메뉴가 칠리칠리 김말이인데요. 환상적인 소스에 김말이이와 떡이 조합아 잘돼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답니다.
커스터드 크림 고구마와 더블베이크 하바나콘도 먹을 만 했어요.
화이트초코가 흘러내리는 분수는 압권인데요. 먹어보려다 깜빡했지 뭐에요.ㅠㅠ
와이프가 빕스에 가면 쌀국수를 정말 좋아라 하는데요. 애슐리에서는 우동을 차선책으로 선택한답니다.^^
그리고선 빕스가 생각난다고 그래요.ㅠㅠ
저는 항상 스프를 음식 먹기전에 꼭 첫 식사로 먹는데요.
베터 댄 머쉬룸 스프가 오늘은 짜지도 않고 최적의 맛을 제공했지요.
저는 한국인답게 비빔밥을 잘 제조해서 먹는데요. 오늘도 애슐리에서의 두번째 식사는 비빔밥이었답니다.
세번째 저의 식사 접시고요.
비빔밥에 넣은 토핑과 소스랍니다.
요즘 둘째아이가 종이접기에 빠져있는데요. 스푼 놓으라고 스탭이 준 종이를 역시나 접고 있네요.^^
와이프가 항상 밥 먹고 먹는 우동 메뉴.
생딸기는 비싼데 애슐리W에서는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애슐리W 노들나루점의 샐러드바 이용 가격입니다.
평일 런치가 14,900원. 평일 저녁, 주말 및 공휴일이 25,900원이랍니다.
요즘처럼 밖으로 나가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한강공원에 바람쐬로 오시는 것도 한가지 위안 거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면서요.
이상 애슐리w 노들나루점 하루종일무제한 생딸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