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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초보 든든

콩순이 퓨처북으로 재미있게 터치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뉴스에서는 계속 코로나19 확진자 수만 늘어 나는 것 같아요.

 

어린이집도 새학기 정비기간으로 이번주에는 안 보내고 다음주에 보낼 예정이었는데 공지사항으로 코로나19 위기대응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5일부터 3월9일(월) 2주간 휴원 한다고 하네요.

 

확진자 수, 휴원 기간 생기고 있지만 이 위기를 잘 대처하고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딸아이와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텔레비젼을 같이 보고 하는데요.

 

텔레비젼에서 퓨처북 광고를 보다 전자펜으로 누르면 소리도 나고 하니 아이가 좋아하며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매번 장난감 광고 볼 때마다 사달라고 하는 편이지만요.

 

퓨처북은 아이들이 공부도 할 수 있고 놀기에도 괜찮을 것 같아 구매를 하게 되었지요.

 

콩순이퓨처북은 3단계로 되어 있었는데요.

 

6개월 ~ 3세용은 엄마 대신 읽어 주는 사운드퓨처북이 있고, 2세 ~ 4세용은 쫑알쫑알 말 배울때 리틀퓨처북이며 4세~8세 책 읽는 습관을 완성하는 퓨처북이네요.

 

콩순이를 좋아하는 딸아이를 위해 콩순이 캐릭터로 한글, 영어, 수학이 들어 있는 퓨처북 유치원 국영수 세트로 결정했지요.

 

보라색과 핑크색으로 되어 있는 퓨처북이에요.

 

딸아이는 핑크를 좋아해서 색이 이쁘다고 마음에 든다며 좋아했어요.

 

오른쪽에 동그란부분을 누르고 위로 올려주면 펴지는데 건전지를 넣어야 소리가 나기에 뒷쪽에 AA 건전지 4개를 넣어줘야 하지요.

 

건전지는 들어 있지 않기에 집에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따로 구매 해야 한답니다.

 

이렇게 펼치면 왼쪽은 핑크색 오른쪽은 보라색으로 책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전자펜은 노란색으로 눈에 띄게 잘 보이지요.

 

노란색 전자펜 위에 핑크색 작은 동그라미 버튼이 있는데 전원버튼이에요.

 

콩순이 국영수세트에는 가나다 한글 놀이와 ABC 영어 놀이와 123 수 놀이 3권이 들어 있어요.

 

각 한권씩 들어 있는데 표지면은 콩순이와 세요가 각각 다른 표정으로 귀엽게 있네요.

 

국영수세트는 3권이 들어 있지만 그외에 한자, 예술, 과학, 사회도 있네요.

 



 

한글 놀이, 영어 놀이, 수 놀이를 열어 보면 안에 책이랑 퓨처북팩이 들어 있어요.

 

STEP 01 퓨처북 리딩북과 플레이북을 천천히 살펴보며 이야기를 상상해요.

 

STEP 02 퓨처북팩을 딱 소리가 나게 꽂고 퓨처북을 퓨처북로봇 위에 올려 놓아요.

 

STEP 03 전자펜으로 글자와 그림을 콕콕콕! 한글과 영어로 책 놀이를 즐겨요.

 

STEP 04 퓨처북과 놀다 보면 저절로 한글, 영어는 물로 다중 지능이 쑥쑥 발달하는 퓨처북 책 놀이 4단계 프로세스라고 하네요.

 

유치원 다중 지능 교육과정에 맞추고 책과 사운드를 다중 지능 이론에 맞추어 개발한 신개념 멀티미디어 교육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퓨처북 옆 부분 중앙에 퓨처북팩을 꽂는 곳이 있는데요.

 

꽂을 때 아이들은 꾹 잘 눌러줘야 하기에 처음에는 한 번 확인을 해주면 좋을 듯 하더라구요.

 

딸아이 처음에 안된다고 했을 때 보니 꾹 안눌러서 전원을 켜도 안되었던거에요.

 

그리고 한글이 아닌 다른 놀이를 하고 싶을 때 퓨처북을 바꿔줘야 하기에 빼야하는데 딸아이가 어쩔 때는 잘 빼지만 잘 못 뺄 때가 있기에 퓨처북을 뺄때 힘이 좀 필요한 편인것 같아요.

 

퓨처북로봇에 한글 책을 올려주고 퓨처북도 꽂아 주었으면 시작 하면 되는데요.

 

노란 전자펜 위에 전원 버튼을 한번 눌러주면 켜지는 소리가 나며 전자펜을 꺼내주면 되지요.

 

미리 전자펜을 꺼내도 상관 없어요.

 

책 아래 부분 왼쪽에는 시작 오른쪽에는 멈춤이라는 글이 있는데요.

 

페이지를 시작 할 때마다 전자펜으로 시작을 눌러줘야 하고 페이지를 넘길려면 전자펜으로 멈춤을 눌러줘야해요.

 

전자펜으로 시작을 누르고 난후 페이지 안에 있는 노래, 글 등을 들을 수 있어요.

 

책안에는 이야기 극장, 구연동화, 영어로 표시가 되어 있는 부분을 전자펜으로 선택 할 수 있으며 볼륨도 크게 작게 누르며 조절 할 수 있어요.

 

페이지마다 시작 버튼을 누르는데 멈춤을 안 누르고 다음 페이지로 넘겼다면 보이는 페이지에 글을 전자펜으로 눌러도 이전페이지의 내용이 나오니 넘길 때에는 꼭 멈춤을 누르고 페이지를 넘기세요.

 

아이가 책의 첫페이지는 노래부분이 있어서 노래 듣고 페이지를 넘기고 전자펜으로 누르니 왜 안되고 노래가 또 나오냐고 하더라구요.

 

멈춤을 꼭 누르고 다음 페이지를 넘겨야 된다고 말해 주었지요.

 

영어도 퓨처북 꽂고 하고 있는데 영어는 ABC송을 좋아하고 책 내용을 한글로 듣기를 누르며 영어로는 잘 안 듣고 있네요.

 

그래도 ABC 알파벳 누르기는 재미 있는지 순서대로 누르며 단어 찾아 가는 페이지도 단어를 누르며 웃고 하네요.

 

요즘 또래 아이들이 한글을 일찍 배우기에 한글은 아는 단어로 좋아하고 전자펜으로 누르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하고 있어요.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시간도 잘 안가고 할 때도 있지만 콩순이 퓨처북을 하며 시간도 보내고 아이에게 도움도 되고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