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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초보 든든

요리에센스 연두로 국과 반찬을 쉽고 맛있게

오늘은 미세먼지도 없고 살짝 춥지만 좋은 날인것 같은데요.

 

아이와 집에서 놀다가 갑자기 다이소에서 사야할게 있다고 오늘 가자고 조르기에 마스크를 끼고 잠시 나갔어요.

 

딸아이는 장난감코너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며 겨울왕국과 디즈니가 있는곳에서도 구경하며 고르고 있는데 다른분도 아이와 나와서 아이가 고르는데  역시 아이들은 사고 싶은게 많은지 여러개 고르고 엄마는 두개만 선택하라고 하는데 저 역시 아이가 사고싶은 것을 골랐으면 한개 혹은 두개만 사라고 하고 있어요.

 

간만에 다이소에서 물건을 사고 한바퀴 돌다 집으로 들어와서 혼자 동네마트 갔다왔네요.

 

 

 

집에서 반찬도 하고 국도 끓이고 하지만 음식맛은 비슷하지 않고 가끔씩 다르더라고요.

 

가끔은 반찬가게에서 오후에 세일을 하기에 3개 5,000원을 주고 사기도하고 제가 못하는 국도 있어서 국도 사고 하는데 역시 반찬가게에서 사는것은 대부분 맛이 있더라고요.

 

집에서 한 반찬이 떨어질 때 쯤 가끔 반찬가게에서 오징어볶음과 맛있는 나물 등 사는데 어쩔땐 먹다가 맛이 그전에 살때보다는 아닌적이 한번 있었는데 그래도 먹을만은 했네요.

 

전에 이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연두를 행사 한다고 연두로 만든 계란찜도 맛보고 했더니 맛도 있고 해서 사서 요리해 보았어요.

 

행사기간에 구매시 할인도 되지만 행사이모들이 계실 때는 세트로 2개나 3개 구매시 덤으로 무언가를 줄 때도 있어요.

 

요리에센스 연두는 순식물성 콩발효 에센스 연두 순과 연두, 칼칼한 매운맛 살리는 연두 청양초가 있어요.

 

기본적인 연두 순은 초록색으로 순한 요리에 잘 어울리는데요.

 

연두만으로 국물맛을 더 담백하고 개운하게 미역국을 끓일 수 있고 파, 마늘 없이도 연두만으로 나물의 맛과 향을 살려 더 맛있게 콩나물 무침을 하며 소금, 다시물 없이도 연두만으로 깔끔하고 담백하게 계란찜을 할 수 있어요.

 

전에는 콩나물 무침은 소금으로 간을 했었지만 지금은 연두 순만 넣거나 가끔은 소금 조금 연두 순도 조금 넣고 무쳐서 먹는데 간이 잘 되어 맛있더라고요.

 

또한 미역국도 소금과 간장 조금을 넣고 끓였었지만 연두순을 넣으니 더 맛있게 잘 되는것 같아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죽도 끓여서 먹을 때도 소금간보다 연두를 한두스푼 넣어서 끓이면 아이도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3~4인분 기준으로 1스푼이라고 나왔지만 좀더 진하게 먹고 싶을땐 더 넣어도 괜찮은 것 같아요.

 

 



 

복잡한 양념은 간단하고 쉽게 요리하며 재료의 맛과 향을 살려 요리가 더 맛있게 되고 콩을 발효하고 야채를 우려낸 순식물성이라 더 건강해지는 샘표 요리에센스 연두네요.

 

처음에는 다같은 연두지만 초록색이 연두고 주황색은 다른 연두인줄 알았는데 초록색은 연두순이고 주황색은 연두라고만 나왔네요.

 

주황색 연두는 진한 요리에 더 잘어울리며 3~4인분 기준으로 1스푼이지만 기호에 따라 조절하면 되네요.

 

연두만으로 국물을 더 깊고 시원하게 내는 얼큰 소고기 무국이나 복잡한 양념 없이도 오랜 숙성한 듯 깊은 양념의 맛을 전해주는 오징어볶음과 파, 마늘 없이도 연두만으로 나물의 맛과 향을 살려 더 맛있는 고사리 나물에 사용하면 좋아요.

 

처음에 초록색을 계속 사용하다 행사 할때 초록색과 주황색을 한개씩 구매해서 사용해 봤는데요.

 

주황 연두는 역시 조금더 진한감이 있으며 그렇게 맵지 않지만 초록 연두에 비해 매운감이 살짝 드는 것 같아요.

 

초록 연두를 다 사용해서 주황 연두로 콩나물 무침에도 사용해 봤는데 조금 더 진해서인지 맛이 다르게 느껴졌어요.

 

칼칼한 매운맛 살리는 요리에센스 연두 청양초인데요.

 

행사기간마다 세트가 조금씩 다른데 청양초로 매콤한 맛을 낼 수 있어서 집에 연두가 있음에도 구매했었네요.

 

국산 청양초를 우려내 칼칼한 매운맛이 살아나며 내 입맛대로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어 더 간편하고 양파, 생강 등 국산 향신 야채에 콩발효액을 더해 연두 하나만으로 풍미가 깊어진다고하네요.

 

칼칼한 매운맛을 깔끔하게 내고 싶을 때나 요리의 텁텁함, 잡내 등을 잡고 싶을 때나 아이부터 아빠까지 온 가족 입맛대로 매운맛을 조절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아요.

 

황태콩나물,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등과 오징어초무침, 골뱅이 무침 등과 비빔국수, 짜장면, 파스타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3~4인분 기준 1스푼이지만 기호에따라 매운맛을 조절하면 되네요.

 

연두 청양초로 순두부찌개와 김치찌개를 할 때 넣어 봤는데 고추기름이 살짝 나오는 것 같고 매콤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청양초의 매운맛이 잘 섞이도록 사용전 반드시 흔들어주어서 사용하면 되요.

 

마트나 소셜에서 구매가 가능한데 저는 가격비교를 하고 구매를 하는편인데 가끔 마트에서는 행사기간을 잘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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